■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승리가 유력하게 점쳐졌는데요.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오세훈 당선인의 승리엔 부동산 민심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늘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과 함께 이 내용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본부장님 어서 오십시오. 어제 선거 결과를 보니까 역시 서울시장이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여기에서 결국에 오세훈 시장이 승리를 했단 말이죠. 그리고 선거 결과를 보면 이른바 한강벨트가 다 오세훈 시장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이건 부동산 민심이 많이 작용한 것 같아요.
[주원]
그렇죠. 선거 결과가 오직 부동산만으로 결정되는 건 아니겠지만 사실 서울시는 행정이 주거하고 교통이 대부분이거든요. 그렇다면 부동산 민심이 많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높고, 강남3구야 원래 잘 아시다시피 야당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한강벨트. 용산, 영등포까지도, 동작 이런 쪽으로 봐서 한국 주변에 있는 구가 보면 사실 서울시로 보면 주거 상급지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쪽의 민심이 많이 반영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한강벨트 쪽에서 오세훈 시장의 강세가 보였고요. 정원오 후보가 승리한 지역도 은평이라든지 강북 같은 곳도 있었지만 원래 강했던 곳에서도 격차가 많이 줄어든 모습들이 연출이 됐었단 말이죠. 경기도로까지 한번 살펴봐도 경기도에서 하남, 성남, 용인 이런 곳까지 기초단체장들이 많이 국민의힘에서 차지한 것을 보면 일각에서는 그런 평가도 해요. 종부세 라인들의 심리가 변한 것이 아니냐라는 평가도 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주원]
거기가 하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거든요. 그러니까 집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불만이 좀 많으셨던 것 같고 반드시 그런 건 아니겠지만 사실 지금 정부 들어서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던 부동산 시장 규제였거든요. 그런 쪽의 규제가 막히다 보니까 기존에 부동산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불만이 강했던 것 아닌가, 그렇게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규제에 대한 불만, 이런 것들이 ... (중략)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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